[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사람이 좋다'를 통해 국악인 남상일이 핑크빛 신혼생활을 자랑했다.
남상일은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자신의 아내 이원아와 함께 출연해 함께 했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알콩달콩한 애정을 뽐냈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남상일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으며 행복한 일상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남상일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독신주의자'라고 선언해왔으나 지난해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그는 "4년 전 독신주의자라고 밝혔는데 다 헛소리다. 결혼은 해야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때는 오랜 기간 만났던 분과 헤어져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고 내 일이 더 좋았다"며 "그런데 요즘은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인연을 기다리고 있다"고 털어놔 이목을 모았다.
한편 남상일은 3년의 비밀 연애를 마치고 지난 3월 이원아와 평생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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