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원을 찾은 경찰관서울 노원경찰서 박종규 경사가 관내 청솔유치원을 찾아 "어린이 범죄예방및 교통안전교실"을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재만^^^ | ||
"교통사고는 한 순간에 실수로 일어나는 것으로 평상시 교육만이 이것을 예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단순하고 사고에 대한 판단력이 없기 때문에 이런 교육을 하면 할 수록 효과가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노원경찰서 박종규 경사가 관내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 다니며 "어린이 범죄예방밎 교통안전교실"을 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종규 경사는 "경찰관이 사고가 나면 단속하고 처벌만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사전에 교육을 시키고 예방하는 것도 일선 경찰이 하는 업무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박 경사는 또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질서를 지킬 수 있는 문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와같은 교육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질문에 답하는 경찰관 선생님서울 중계동 청솔유치원에 다니는 이예린(7살)과 정성민(7살) 어린이가 경찰관에게 질문을 하자 박종규 경사가 이들에게 친절히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재만^^^ | ||
2000년 6월부터 노원경찰서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강의를 시작했다는 박경사는 "아이들이 이 강의를 듣고 10%만이라도 교통법규를 잘 지키면 세계 교통사고 왕국이라는 불명예를 싯어 버릴 수 있을것 같다"면서 강의에 대한 자부심을 가졌다.
청솔유치원 남기인 원장은 "처음에 경찰관이 우리 유치원을 방문하니까 아이들이 "경찰이 왜 왔어요"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나요"라며 이상한 쪽으로 생각을 하다가 경찰관이 생동감 나는 강의를 하니까 금방 친구라도 된 것처럼 수업에 임하더라"면서 이제 경찰은 우리 주변에서 없어서는 안될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 강의하는 경찰관 선생님노원경찰서 박종규 경사가 어린이들에게 실습을 해 보이며 현장감 있는 강의를 하고 있다.^^^ | ||
특히 남원장은 "대부분 유치원들은 경찰관이 이렇게 원을 찾아다니며 강의를 해 준다는 것은 잘 몰랐다며 많은 원장들이나 학교에서 박경사 같은 경찰관의 강의를 듣는 것도 "어린이 범죄 예방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일 것" 같다"고 말하면서 박경사가 관내 소년 소녀 강장 돕기을 위한 희망 장학회를 설립했다는 말을 듣고 회원에 가입하면서 진정한 선진국형 경찰상을 보는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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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내어 여러가지의봉사를 하고 있다니 노원구민의 한사람으로서 노원구민상을 추천하고 싶군요. 이런분이 적격인것 같네요. 더 좋은 모습을 기대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