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6일 송산사지근린공원에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 식목일 당일에 우천으로 인해 하루 늦춰진 4월 6일에 진행되었다. 총 350여 명이 참석한 나무심기 행사는 1㏊의 행사 대상지를 12구역으로 나눠 기관 및 단체별 참석자 인원에 맞게 조정해 우리시 시화인 철쭉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화목류인 산수유 및 소나무 등 8천281본의 희망나무를 심었으며, 숲과 함께 행복한 녹색복지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숲의 공익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성공적인 나무심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사람과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늘 푸른 녹색환경 제공을 통한 희망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로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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