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에 관광진흥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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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에 관광진흥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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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쟁 및 사스(SARS)영향으로 경영난 심해

2003년 외래관광객은 1월과 2월 소폭으로 증가하였으나, 3월이후 이라크 전쟁과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발생으로 큰 폭 감소하였다.

안전에 민감한 일본입국객이 15.7% 감소한 것을 비롯, 미국입국객이 16.3% 감소하였으며, 홍콩과 싱가포르 입국객도 각각 46.5%, 19.4% 감소해 4월들어 감소폭은 더욱 커져 30%이상 감소가 예상된다.

이라크 전쟁, 사스확산 등 최근의 관광 위기상황으로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북경 등 대도시를 제외한 중국 항공노선(서안, 곤명 등)의 상당수가 운항을 중단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등에 대해서는 감편운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문화관광부는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행업체에 대한 관광진흥기금 긴급융자 등 경영환경 개선책을 마련하였다.

현재 여행업계에 융자된 300여억원의 관광진흥기금에 대한 이자율을 7월1일부터 현행 연5%에서 4.03%로 인하하고, 이와 함께 관광시장 회복정도를 감안, 융자금 상환기간을 현 1년거치 2년 분활상환 보다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미리 세계 관광시장 회복을 대비하여, 주요국가 언론인초청 팸투어를 지속실시하고, 올인및 여름향기(제작중) 등 한류드라마의 홍보지원을 통해 관광목적지로서 우리나라의 안정성을 적극 부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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