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민원서비스 제공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민원인들로부터 다양한 불편사항을 수렴해 적절한 개선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 1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 항목은 업무처리의 신속성과 편의성, 민원인에 대한 친절도, 민원처리과정의 투명성 및 민원실내 환경 등 9개 항목을 기재해 조사했다.
조사방법은 상주시를 방문한 민원인을 무작위로 선정, 설문조사서를 동봉한 회송용 우편을 발송해 조사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7일, 상주시청 강당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1.6%의 불친절 공무원은 개선되어야 하며, 정히 개선되지 않으면 도려내어서라도 100%를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주시는 민원인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소속 직원들의 민원서비스 제공과 친절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원서비스 제공 수준과 친절도와 고품질 행정서비스로 부족한 1.6%를 채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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