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이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에 동참하며 7번째 엔젤병원으로 활동한다.
나누리병원은 3월 21일 강남나누리병원 9층 병원장실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이하 한봉협) 등과 함께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남나누리병원 이광열 병원장, KMI 장향만 이사, 한봉협 이수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둔환자 치료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은 ‘알을 깨고 한 걸음, 함께해요 세상 속에서’ 슬로건 아래 각종 신체적인 장애로 사회와 격리돼 살아가는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사회복귀를 돕는 사업이다.
나누리병원은 척추, 관절질환으로 고통 받는 은둔환자들에게 수술 및 재활치료를 해주기로 약속했다.
KMI 장향만 이사는 “나누리병원의 동참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바란다”고 말했다.
한봉협 이수민 사무총장은 “나누리병원은 현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번 의료지원 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남나누리병원 이광열 병원장은 “나누리병원이 지향하는 부분과 뜻이 맞아 흔쾌히 동참했다. 따듯한 마음으로 정성껏 치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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