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농어촌버스 탑승객 불편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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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농어촌버스 탑승객 불편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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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만세공원에서 승하차 → 횡성공영버스터미널, 대성병원까지 연장운행

▲ ⓒ뉴스타운

횡성군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농어촌버스 노선을 연장 운행한다.

지난 1월 31일자로 원주-횡성 간 버스 노선을 운행하던 ㈜동신운수가 횡성군 노선에 대한 폐업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2월 1일부터는 기존 ㈜태창운수와 신규 운송사업자인 명성교통(자)이 횡성지역 농어촌버스 노선을 공동으로 운행하고 있다.

수십 년간 이어온 원주-횡성 간 연계운행이 폐지됨에 따라 현재 농어촌버스 탑승객은 종점인 횡성읍 만세공원에서 무조건 하차해야 한다. 이 때문에 농어촌버스를 타고 읍내로 나와 횡성공영버스터미널이나 대성병원을 이용하려는 주민들은 버스를 갈아타거나 걸어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횡성군은 관련 운송업체와 협의해 만세공원까지만 운행하던 농어촌버스 노선을 3월 26일부터 횡성공영버스터미널을 경유하여 대성병원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횡성군은 이외에도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 환승시스템 구축, 노선개편을 위한 용역시행 등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농어촌버스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태우 도시행정과장은 “군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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