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엘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이엘과 송지효가 출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한 두 사람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엘은 과거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단 한 번도 고백을 성공한 적 없다고 고백,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는 형님'에서 숨겨둔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한 이엘은 지난 2009년 데뷔,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유의 섹시한 매력으로 매 작품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 이엘은 지난 2016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모를 외모 콤플렉스를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엘은 "과거에는 미팅이나 오디션을 보러 가면 '이 얼굴을 어떻게 찍어야 하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그냥 에로틱 스릴러 이런 거나해'라고도 했다. 며칠간 그 이야기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속상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러다 언젠가 나에게 맞는 것도 있겠지라는 생각이었다. 난 할 거야 두고 봐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처음에는 나도 엄마랑 손 붙잡고 성형외과 많이 갔다. 밸런스 무너진다고 하거나 이런 얼굴 시대 온다고 하는 의사도 더러 있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는 형님'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이엘과 송지효는 내달 5일 영화 '바람 바람 바람'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