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원장 김영진)은 23일 원내 현충탑에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참배 및 롤콜을 실시했다.
호국원의 전직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이름을 각각 호명하고 현충탑에 참배하며 국토 수호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렸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고귀한 생명을 희생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국토 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날로 2016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고 있다.
김영진 호국원장은 “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통하여 온 국민이 서해수호 55용사와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분들에게 감사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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