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조세연 기자] 배우 이태임이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냉담한 반응을 얻고 있다.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 이태임이 21일, 소속사 대표와 만나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따르면 이태임은 임신 3개월 상태로, 사업가 예비신랑과 올가을 혼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던 이태임이 돌연 임신, 은퇴 소식을 전하며 예비신랑의 정체를 두고 세간의 추문이 잇따랐다.
이태임과 유명 인사의 자제로 짐작되는 남녀가 요트 위에서 웃음을 나누는 모습의 사진이 공유되며 의구심은 더욱 짙어졌다.
그러나 이태임은 해당 남성과의 관계를 모두 일축하며 "가족을 위해 평범한 삶을 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그녀는 자신을 향한 추문이 확산되자 "대중은 섹시 이미지를 가진 여배우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다. 마음대로 다뤄도 좋은 장난감 정도로 여기는 것 같다"고 토로한 바 있다.
임신 소식을 전한 이태임에게 대중의 빈축과 응원이 동시에 쏟아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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