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7일(금)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나노메트롤로지 심포지엄’ 개최
- 나노메트롤로지와의 결합을 통한 나노기술 실용화 방안 모색
- 국내 나노기술 관련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150 여명 참여
- 나노메트롤로지에 대한 연구개발 기획 및 산․학․연 공동연구 활성화 기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광화)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나노메트롤로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 나노기술 산업에 필요한 메트롤로지에 대한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로, 국내 나노기술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150 여명이 참석한다.
나노기술은 2010년경 1조 달러의 세계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세계 각국은 이 나노기술을 먼저 실용화하여 거대한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연구개발 전쟁을 벌이고 있다. 나노메트롤로지는 나노 측정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품질관리 등 나노 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해서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노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나노메트롤로지에 대한 연구개발 정보를 나누고 산업체 및 과학기술계에서의 연구개발 요구사항을 검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나노기술과 측정기술 간의 접목을 통해 연구과제 기획 및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나노기술 실용화 방안을 모색해 본다.
이날 심포지엄 프로그램은 정부의 나노기술 연구개발 정책 및 국제표준화 등 나노메트롤로지 기술 현황에 대한 전체적인 소개로 이루어진다. 또한 나노메트롤로지 장비 및 산업체에서의 활용 사례, 나노메트롤로지 융합 기술 등에 대해 알아보고, 전문가 패널 토의를 통해 나노메트롤로지 연구개발 로드맵을 설정할 예정이다.
표준연 관계자는 “그동안 나노기술에 대한 논의는 여러 번 진행되었다. 그러나 나노 메트롤로지에 대하여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앞으로 나노기술 실용화에 필수적인 나노메트롤로지에 대한 산학연 공동연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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