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가 일본 최대 프로덕션인 쟈니즈 사무소의 인기 그룹 「嵐」 (아라시:폭풍)의 앨범 「ARASHIC」 발매 라이센스 계약을 아라시의 소속 레코드 회사 제이・스톰과 5일 체결했다.
에스엠은 지금까지 일본 에이벡스 그룹 홀딩스와의 전략적 제휴로, 아무로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 m-flo, 코다쿠미, V6, 타키&츠바사 등 최고 J-pop 스타들의 앨범을 선보이며, 국내 J-pop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해왔다.
또한 이번에 嵐 (아라시)가 소속된 제이 스톰과 직접적인 라이센스계약을 맺음으로써 더욱 다양한 J-pop음악을 국내에 소개, 한• 일 대중음악 교류 활성화에도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에스엠과 제이・스톰의 라이센스 계약 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음반은 아라시의 6번째 정규 앨범 「ARASHIC」으로, 일본에서는 이미 7월 5일에 출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7월 20일 발매될 예정이다.
앨범「ARASHIC」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아라시는 1999년 11월 3일에 데뷔한 일본의 인기 그룹으로, 아이바 마사키(Aiba Masaki), 마츠모토 쥰(Matsumoto Jun), 니노미야 카즈나리(Ninomiya Kazunari), 오노 사토시(Ohno Satoshi), 사쿠라이 쇼우(Sakurai Sho)의 5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다.
아라시가 소속된 프로덕션 쟈니스 사무소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를 대거 보유 고 있어, 국내에도 쟈니즈 사무소 소속의 아티스트들을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팬 층이 형성되어있는 만큼, 아라시의 정식 라이센스 앨범 「ARASHIC」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이번 음반 라이센스 계약은 국내 J-pop 앨범 시장에 강력한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스타들의 국내 인지도 상승 및 인기 급등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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