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KETF)에서 주관하는 ‘2018 KETF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대회’ 품새부분에서 남양주시 오남읍 어람초등학교 양서형(6년)이 여자 개인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대회 입상자는 오는 7월에 열리는 [제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는데서 의미가 크다.
양서형선수가 소속된 용인대TR태권도(관장 김길중)에서는 그동안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나눠 단계별로 지도했으며 시합의 승패와 관계없이 얼마만큼 자신이 최선의 노력을 했나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형 선수는 7살부터 태권도를 시작해 뛰어난 실력으로 8살에 태강회 품새 선수단(용인대 TR태권도)입단과 동시에 대한태권도협회 선수등록 후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수상을 휩쓸며, 마침내 2018 KETF 국가대표 선발대회(여자선발전)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그 동안 양서형 선수를 지도한 김길중 관장님은 “저에 교육방침은 선수들이 태권도의 멋과 교육적 가치를 배운다면 성장해가면서 올바른 판단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나 스스로 노력하면 이루고자 하는 바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줌으로서 앞으로도 관원생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장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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