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소장 민선향)는 제8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기침예절 수칙 및 결핵 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16일 횡성전통시장(농특산물직거래센터 앞)과 횡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받으세요!”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통시장 점포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해 결핵예방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을 전달하고 기침예절 수칙을 직접 안내 할 계획이다.
공기매개로 감염되는 결핵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 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며, 집단생활로 인한 다수감염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 되고 있는 감염병이다. 군 보건소는 평소에 스스로 기침예절 수칙을 지키고 2주 이상 결핵이 의심되는 증상이 지속될 시 결핵검진을 조기에 받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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