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강민국 경남도의원은“보수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는 서로 힘을 합치고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며“개인이 도지사가 되는 것보다 자유한국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잃어버린 민심을 회복하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했다.”고 강조하고 경남도지사 출마를 철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의원은 지난 12월 18일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후, 지방선거 사상 유래 없는 현직 도의원 40분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경남을 네 바퀴를 돌며 경남 구석구석의 민심을 가슴으로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도민의 행복과 경남의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밤을 새워 만들면서 새로운 경남의 미래를 열정적으로 준비 했었다.
하지만 강의원은 지금 보수가 처해져 있는 현실은 각종 지표에서 나타나듯이 희망적이지 않고 자유한국당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어 개인이 도지사가 되는 것보다 자유한국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잃어버린 민심을 회복하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뜻을 밝혔다.
어려울 때 힘을 합쳐야 된다는 의지, 자신의 기회를 양보하면서 당을 위하는 큰 용기와 헌신이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하는 방향에 있어 지표가 될 지는 도민들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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