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열린당은 청와대에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긴 했는가?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민] 열린당은 청와대에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긴 했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와대가 오늘 교육부총리와 경제부총리 등 일부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노무현 정권의 경제정책을 진두지휘 했고 열린우리당내에서까지 지방선거 참패의 장본인으로 손가락질 하는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또다시 교육부총리로 기용하겠다는 언론보도에 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장관 임명권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해도 너무하고 있다.
5.31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받들어 내각 총사퇴와 청와대 재편으로 새롭게 출발해도 모자랄 판에 실패한 정책 입안자를 또 다시 요직에 기용하는 코드인사란 말인가.

열린우리당 비대위원들은 청와대에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긴 했는가?
열린당 김근태 의장은 고작 한다는 말이 “행정부 인사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는 공허한 말뿐인가.
노 대통령이 열린당 지도부의 손에 도대체 무슨 큰 선물을 쥐어주었길래 꿀 먹은 벙어리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노 대통령의 독단과 독선은 열린당의 책임이다.
열린당이 이러고도 민심이 어쩌고 민생이 어쩌고 하는 것은 국민들을 또 다시 기만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새롭게 출발한 열린당 지도부의 맹성을 촉구한다.

2006년 7월 3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