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3월 6일(화)부터 3월 30일(금)까지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독거노인 현황조사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위험도 등을 파악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해 주거형태, 사회활동 참여유형, 참여횟수, 이웃과의 접촉빈도, 가족과의 접촉빈도 등 사회적 관계 및 결식상태, 질환현황, 일상생활의 어려움 정도 등 건강상태를 조사한다.
원주시의 경우 11,788명의 독거노인이 있으나, 국가 또는 지자체의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받는 독거노인을 제외한 조사가 필요한 어르신은 8,386명 정도로 추산된다.
사실조사를 거쳐 선정된 독거노인에게는 안부확인, 안전확인,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및 생활교육 등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조사기간 중 신분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