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이세연 기자] '스윙키즈'가 4개월간 이어오던 촬영을 끝냈다.
지난 20일 영화 '스윙키즈' 측은 "스윙키즈가 크랭크업을 했다"고 전했다.
'스윙키즈'는 영화 '써니'를 제작한 강형철이 감독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스윙키즈'는 그룹 엑소의 보컬인 디오(도경수)와 tvN 드라마 '청춘시대'로 연기력 호평을 받은 박혜수, 감초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이다윗 등이 출연하면서 많은 이목을 모았다.
아이돌 멤버인 도경수는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도경수는 100억대 대작인 '스윙키즈'에서 주인공 로기수 역할을 맡아, 배역을 위해 삭발을 하는 등 영화에 대한 열정을 선보이며 사랑을 받았다.
'스윙키즈'의 감독인 강형철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경수는 맨날 업고 다니고 싶다"며 "가끔 이 영화 찍으려고 태어난 배우, 이 사람 아니면 안되는 배우가 보이는데, 이번의 도경수가 그랬다"며 도경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적 있다.
'스윙키즈'를 찍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보였다던 도경수가 강형철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촬영했던 '스윙키즈'를 통해 대중에게 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스윙키즈'는 올 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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