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 관현맹인전통예술단(단장 최동익)은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4.3 평화기념관, 한라도서관, 서귀포 기적의도서관, 제주도청소년수련관 등 제주도 일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
이번 제주 공연은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기원과 더불어, 제주 4.3 7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했다.
1948년 4월 3일에 제주도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건은 올해로 70년을 맞았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제주 4.3 평화기념관에서 4.3 유가족과 관람객 70 여명을 초대하여 공연을 실시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최동익 단장은“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제주 4.3을 기억하고 역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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