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로타리클럽 회장 이,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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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로타리클럽 회장 이,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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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 뉴스타운 김동권^^^
매산 김현옥 회장 취임

금산로타리클럽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 달 29일 오후 6시 30분 금옥웨딩타운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금산로타리클럽을 창립한 추강 송전무 고문, 3680지구 1지역 서연 편용권 대표, 박동철 금산군수 당선자,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는데 새로 취임하는 매산 김현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06-2007년도 R.I회장 윌리암 보이드 회장께서는 “Lead the way"즉, <앞장서 나아가자>”라는 테마를 정하고 로타리를 이끌었다”고 말하고 “이러한 테마는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로타리안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리더가 되시는 분”이라고 말하면서 “내가 리더라는 생각으로 내 자신이 앞장서 나갈 때 우리 로타리는 더욱더 발전적인 역사를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회장은 “저는 오늘 제 39대 금산 R.C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봉사의 이념을 희생과 헌신이라 생각하면서 나 자신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된다.”고 생각하면서 “지금 온 세계가 불황을 맞고 있고 저희가 살고 있는 농촌 지역은 어려운 역경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이러한 때에 로타리정신을 새기고 새겨 다같이 정진하자.” 역설했다.

이임하는 수월 김호택 회장은 이임사에서 “제가 갖고 있는 능력보다 좋은 분들을 만난다는 생각을 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기는 하지만, 금산 로타리클럽의 회상을 맡는 중에도 황승영 총무와 문정우 총무, 최은규 재무, 김현옥 차기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 여러분들이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덕에 대과 없이 제 임무를 마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돌이켜 보면 지난 2년간 2기에 걸쳐 수행한 회장직에 대해 나름대로 보람을 느끼기도 했지만, 좀 더 열심히 잘했어야 한다는 후회와 아쉬움이 더 크다는 것이 제 솔직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동철 군수당선자도 축사를 했는데 “우리 금산이 발전하려면 로타리 여러분들의 힘이 크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금산 번영을 위해 뜨거운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현옥 회장은 이임하는 김호택 회장, 문정우 총무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100% 출석하신 추강 송전무, 소연 김동원, 일송 윤석후, 유현종, 일도 신헌식, 인덕 장문환, 칠성 곽춘산, 륜곡 최은규, 변문환 등 제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그리고 김호택 이임회장은 정해천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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