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각 분야 지도자들이 수원시청 대강당에 모여 ‘종교차별 근절을 위한 평화지도자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UN 세계 종교 화합 주간’을 맞이해 기존에 인도, 미국, 요르단, 중국 등 각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됐던 종교 평화 행사가 국내에서 진행됐던 것.
금번 행사에는 불교, 기독교, 유교, 힌두교 등 국내 주요 종교 지도자들과 청년단체와 여성단체, 종교인, 일반 시민, 언론인 등 각계각층에서 약 4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내의 종교적 차별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근절하기 위한 종교인의 자세 등 종교의 자유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한 종교 차별 근절 및 종교인의 인권 보장을 위한 국제법과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을 위해 공동 서명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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