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대형사고가 터진 학생들의 급식문제에 대해서는 그 어떤 사안보다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것이다. 하루빨리 학교급식법을 개정해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또한 열린우리당도 사학법 재개정을 약속한만큼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다. 개방형 이사제 개정을 약속했으면서도 어제 오늘 말이 바뀐다면 그 누가 여권을 신뢰하고 협상하려 하겠는가.
국회는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관이다.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과연 국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다.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 간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제라도 대화의 창을 열고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국회로 거듭나기를 촉구한다.
2006. 6. 28 국민중심당 대변인 이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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