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장하게 잘생긴 사내는 이혼녀 의사 앞에 앉았다.
“선생님 제가요?....” 머뭇머뭇
“얘기 하세요. 들어 볼 테니까요”
“그게 좀 머쓱해서...”응얼거린다.
“말씀 하라는 데도요. 다 들어드릴 테니”
사내는 내려 깐 목소리로 아랫도리를 보이며
“저는요 시도 때도 없이 이렇게 발기 된 상태로 있답니다. 훌륭하신 처방을...”
“잠시 잠시 만요” 몇 번을 확인해도 돌덩이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여동생과 상의 해 볼께요”
몇 분 후 처방전을 받았다.
“병원지분의 34%, 공용차량의 34%, 매월 수입의 34%면 어때요”
담날부터 그 병원 안방에서 치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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