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크라우드, 기술개발과 환경보호의 균형 위한 지속가능성 보드게임 ‘서스테인어빌리티’ 크라우드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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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크라우드, 기술개발과 환경보호의 균형 위한 지속가능성 보드게임 ‘서스테인어빌리티’ 크라우드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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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 통해 3월 4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및 전문가의 교육들을 선별해 교육컨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 ㈜키즈크라우드(대표 신종환)는 기술개발과 환경보호를 조화롭게,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발생하는 재해를 극복하는 게임인 ‘지속가능성 보드게임 SUSTAINABILITY(이하 서스테인어빌리티)’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 키즈크라우드, 기술개발과 환경보호의 균형 위한 지속가능성 보드게임 ‘서스테인어빌리티’ 크라우드 펀딩 ⓒ뉴스타운

금번 서스테인어빌리티 펀딩은 텀블벅(Tumblbug)을 통해 오는 3월 4일(일) 밤 12시까지 총 250만원의 금액을 목표로 진행된다. 서스테인어빌리티는 개발카드, 재해카드, 나무 토큰, 주사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카드 별로 특성이 상이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전략을 통해 재해를 극복해야 하는 게임이다. 나무 토큰으로 더 높은 단계의 기술 개발이 가능하며, 최종적으로 개발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쌓은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그린포인트 카드의 경우 개발하는데 보다 많은 자원이 들지만 그린포인트를 쌓을수록 환경 재해 발생시 받는 피해량이 줄어든다. 반대로 레드포인트 카드는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카드 1개당 1점의 레드포인트를 받는다. 레드포인트가 그린포인트보다 많다면 환경 재해가 발생했을 때 추가적으로 받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아무런 특성이 없는 일반카드도 존재하며 개발카드 사이에 숨어있는 다양한 행동카드들은 상대방 플레이어를 당황시키거나 역전의 기회를 만들 수도 있다.

이 게임은 약 8개월 간 MVP Test를 비롯 신촌 IF2017, 벡스코 균형발전박람회, BOXINGDAY 2017 등에 참가해 선보이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환경 보호 학습용 보드게임 도구’로 특허출원도 완료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류는 플라스틱이 어떻게 분해될지, 방사능 폐기물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큰 고민 없이 지구의 자원을 사용해왔고 지금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데, 이에 우리는 이미 저질러 놓은 수많은 쓰레기 더미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해서 생산되고 소비될 제품들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할 시기라고 말한다. 당장은 가볍게 덮어놓고 잊을 수도 있지만 서스테인어빌리티를 통해 환경재해는 게임판이 아닌 현실에서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 전하고 있다.

펀딩은 총 3가지 중 선택해 가능한데, 서스테인어빌리티 단독 외에 키즈크라우드 텀블러 및 다이어리를 포함한 옵션 중 선택 가능하다. 펀딩 금액과 상관없이 키즈크라우드 에코백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키즈크라우드 관계자는 “환경보호의 가치와 기술개발을 통한 경제발전이 가져다 주는 가치는 모두 중요한데, 지속가능한 발전의 영역은 비단 환경과 경제의 측면뿐만이 아닌 사회적 측면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있다”며 “서스테인어빌리티는 이를 학습하고 몸소 체험하기 위해서 대립하고 있는 가장 가시적인 두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으로,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서스테인어빌리티 관련 자세한 사항 및 펀딩 방법은 키즈크라우드 공식 사이트 및 텀블벅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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