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산읍 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이 진주시청 장난감은행을 견학하고 어린이집의 프로그램 활동으로 1년간 모은 성금을 진주시 좋은세상에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월 8일 진주시청을 방문한 문산 원광어린이집(원장교무 박진명)은 ‘참되게 자라자, 즐겁게 배우자, 모두에 감사하자’라는 원훈 아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4년 전부터 성금 모으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원광어린이집 관계자는 “부모님과 스승님께 받는 사랑과 따뜻한 보살핌, 가르침에 감사함을 느끼고 그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함께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세상을 통해 우리들의 활동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창희 시장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나눔을 실천해준 사랑이 잘 전달되어 더불어함께 살기 좋은 진주, 아이들이 더 행복한세상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원아들과 함께 장난감은행을 둘러보고 격려했다.
한편 진주시 좋은세상은 노력봉사자, 재능기부자, 성금품 기부자, 기술 봉사자 등 시민 누구나가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시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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