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방송 및 컨텐츠 전문업체인 ㈜옴니텔(대표 김형열, www.omnitel.co.kr)은 소방방재청에서 추진하는 “CBS 휴대폰 긴급재난문자방송 자체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CBS란 Cell Broadcasting System의 약자로서, 이동통신사 기지국 단위로 문자 등의 방송형 메시지를 일괄 전송하는 기능을 가진 서비스를 의미한다.
‘CBS 휴대폰 긴급재난문자방송 서비스’는 각종 재난재해 상황 시에 CBS가 가능한 휴대폰으로 재난문자방송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해당 지역의 국민들에게 재난재해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이에 따른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옴니텔은 국내 이동통신 3사 및 해외 이동통신사에 CBS 관련 시스템을 납품 및 운영하는 등 CBS사업의 경험 및 노하우를 축적하여 왔으며, 이번에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CBS 사업 분야에서 ㈜옴니텔이 보유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옴니텔은 이번 “CBS 휴대폰 긴급재난문자방송 자체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2006년 하반기부터는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했던 CBS관련 사업을 B2B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한편, 해외시장으로의 진출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