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결방, 나흘 전만 해도 촬영장 분위기 자랑…"시청률 1위는 훈훈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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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결방, 나흘 전만 해도 촬영장 분위기 자랑…"시청률 1위는 훈훈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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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결방

▲ 리턴 결방 (사진: SBS '리턴') ⓒ뉴스타운

[뉴스타운=이하나 기자] 드라마 '리턴'이 어제에 이어 오늘(8일)도 결방했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8일 저녁 7시 20분부터 10시까지 '평창 2018'을 방송한다.

이에 방송 예정이었던 '리턴'은 연이어 결방 중이다.

'리턴' 측은 앞서 배우와 감독간의 불화로 배우가 하차하면서 논란이 일었지만 이와 별개로 사전에 계획된 결방이라고 논란을 일축한 바 있다.

특히 배우와 감독간의 불화가 사실로 밝혀지자 제작진이 공개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공개된 '리턴' 촬영장 메이킹필름에는 서준희(윤종훈 분)의 차사고 현장을 찾아간 자혜(고현정 분)과 금나라(정은채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과정에서 배우들은 웃음을 지으며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리턴' 관계자는 "'리턴'이 이처럼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추운 겨울도 이기는 훈훈한 촬영 현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방송이 많이 남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현장 에피소드를 공개할테니 본방송과 더불어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의 상황과 현재 벌어진 상황이 대조를 이루면서 대중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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