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의 숨은 주역‘인제군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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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팅의 숨은 주역‘인제군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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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휴일도 반납‘각종 스포츠대회 지원 나서’

▲ ⓒ뉴스타운

동서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지역경기 침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인제군이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52개 대회와 전지훈련 100개 팀 유치로 목표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인제군 체육회는 전열을 정비하고 전 방위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로 65억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종목별 협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인제군체육회는 지난해 2017 I-리그 여름축구축제를 비롯한 21개 대회 2만 5천여 명이 찾는 대회를 직접 주관한 것은 물론 37개 체육단체와 9개 종목의 학교체육 지도에 최선을 다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에 필요한 여건을 확충했다.

이 결과 11종목 65개소에 5만 3천여명이 생활체육에 참여했으며, 학교체육으로 인제남초등학교 이해선선수가 제71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우승, 원통초교 김성인 선수가 제71회 전국선수권씨름대회 경장급 우승, 인제중학교 출신 진자용 선수가 래스링국가대표 후보로 선발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스포츠대회가 대부분 주말ㆍ휴일에 열리는 특수성으로 원활한 지원을 위해 인제군 체육회는 주말ㆍ휴일을 반납하고 대회운영ㆍ시설ㆍ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인제를 찾는 선수들과 대회운영진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하여 차기 대회 또한 인제에서 열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수 인제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인제군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을 지원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와 스포츠 복지, 재능 있는 체육인재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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