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50만평 규모 영천산업단지 신규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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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50만평 규모 영천산업단지 신규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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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1만명, 연간 1조7천억원 생산효과

경상북도는 경부고속도로 영천 I․C와 인접한 지역인 영천시 채신․괴연동, 금호읍 구암리 일원에 50만평 규모의 영천일반지방산업단지를 지정하였다.

이 산업단지는 영천시가 2009년까지 1,536억원을 투자하여 섬유․의복, 금속기계, 자동차부품, 기타제조업, 메카트로닉스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으로 단지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주변에 산재된 개별공장 설립에 따른 무분별한 국토의 난개발과 환경오염방지 등에 대하여 미흡하였으나,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운영중인 소규모공단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하므로써 지역산업과 환경관리를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영천지역의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영천지방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 2006년 7월부터 환경․교통․재해 등 각종영향평가용역에 착수하여 실시계획에 대한 승인을 얻은 후, 2007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단지 조성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1조7천억원의 생산효과와 1만여명의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단지 인근에 설립되는 자동차, 기계, 전자부품 등 산업체들에 필요한 하이브리드부품기술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지역혁신기반 구축에 필요한 용지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본산업단지가 개발되면 구미지역의 첨단산업과, 경산지역의 첨단지식 섬유산업, 경주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 및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의 건설과, 포항지역의 철강산업 및 영일만항의 배후단지와의 연계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신성장동력산업에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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