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남경필의원 ⓒ 뉴스타운 문상철^^^ | ||
그는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 국민은 현 노무현 정권이 더 이상 국가를 경영할 능력과 자격이 없다고 심판했다.”며 “국민은 지난 3년 반 동안의 무능과 독선에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고 강조하면서 4년 전과 같이 한나라당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 번 7.11 전당대회는 지방선거 승리를 자축하는 축제의 자리가 아닙니다.”고 피력하면서 “정부여당의 무능을 성토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여당은 이미 국민이 준엄한 심판을 내려졌다.”고 했다.
대표최고 후보로 단순하게 대선경선관리를 위한 관리형 지도부를 선출하는 자리도 아니다. 그것은 한나라당 집권의 절박성을 깨닫지 못하는 너무나 안이한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했다.
^^^▲ 한나라당 소장파 미래연합 ⓒ 뉴스타운 문상철^^^ | ||
그는 “그동안 한나라당이 세 번 눈물을 흘릴 수 없기에 당이 변화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주장해왔다고 주장하면서 그래야 한나라당이 ‘선진화세력 대통합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또 더 나아가 미래지향적 개혁과 변화, 그리고 대통합을 통해서만이 집권할 수 있다는, 그래야만이 역사와 국민이 바라는 정권을 만들 수 있다는 ‘개혁 집권론’ ‘선진화세력 대통합론’은 결코 신념이며 포기할 수 없는 소신이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 집권을 위해 제가 쓰일 역할이 반드시 있다고 감히 판단하여 다시 나섰다.”피력하면서 “다시 한 번 한나라당이 집권으로 가는 길목에, 국민이 바라는 미래지향적 정당의 선봉에 남경필이 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전하면서 “다시 기회를 주시면 2007년 12월 광화문 네거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을 목청껏 외치며 동지들과 부둥켜 우는 날을 반드시 만들어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 수원 남경필지지자들과 함께 ⓒ 뉴스타운 문상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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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29일 미래모임 회원 1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선투표 및 책임당원 대상 여론조사 점수를 합산한 결과, 총 81.94점을 얻어 80.92점을 얻은 남경필(南景弼.3선) 의원을 1.02점의 간발의 차로 누르고 단일후보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