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인 화서시장을 방문하여 소방, 전기, 가스 시설 안전점검과 소방차 진입 도로 확보 등 화재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원(대장 박은주) 및 각동의 SOS 팔달안전봉사단원, 상인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비 행동요령,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등을 홍보하고, 화재 시 행동요령 리플릿, 고무장갑 등을 배부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화서시장은 400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큰 규모의 상가주택복합형 시장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이에 대한 대비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시장 관계자와 시장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화재에 잘 대비하여 건강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오는 8일에도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점검 캠페인을 수원역 일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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