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한 제5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일환 -
- 적십자, 인도네시아 가뭄 피해지역 주민 7,500명 지원에 활용 -
동화약품(대표이사 이설)이 1월 29일(월), 지난 2017년 발매된 활명수 120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기부했다.
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활명수(살릴 활 活, 생명 명 命, 물 수 水)라는 제품의 뜻을 살려 물 부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과 위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는 동화약품의 기부금을 인도네시아 자바섬 가뭄피해 다발 지역의 식수 공급시설 건립과 위생캠페인 및 위생교육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현지 총 3개 마을 7,500여 명의 주민들이 수혜를 받게 됐다.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는 “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생명을 살리는 활명수의 역할을 이어 나갈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활명수는 물론 동화약품이 지닌 가치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와 함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기부금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현지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돕기 위해 가뭄 지역의 식수 시설 건립과 위생 인식 제고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2017년 7월 14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생명을 살리는 헌혈 활성화를 위한 헌혈약정을 체결하고,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 날 동화약품은 임직원들의 꾸준한 헌혈 참여로 모인 소중한 헌혈증을 모두 적십자에 기부하며 뜻 깊은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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