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TV, 세계 시장 한국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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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TV, 세계 시장 한국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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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계 2억1천만명 가입 전망, 중국 최대시장 부상

 
   
  ^^^▲ 한국 모바일 TV수신기 제조공급사 80개, 하루 시청 평균 1시간. 2011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서비스 가입자 9500만 명 전망
ⓒ 뉴스타운^^^
 
 

모바일 TV 선두주자 한국에서는 지금 독일 월드컵 때문에 사람들이 원기 왕성하게 TV를 보며 축구를 즐기면서 자국 팀 응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한국에서 이달 들어 하루에 1만 대 정도의 모바일 TV가 팔리고 있어 선두주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인포마 텔레콤 앤 메디아 분석에 따르면, 오는 2011년까지 모바일 TV(Mobile TV)는 2억 1천만 명 이상이 이 장치를 통해 TV를 시청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바일 TV 시장의 성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세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인포마 측은 2011년이 되면 이 지역 내 가입자 수는 9천 5백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비비시(BBC)방송> 인터넷 판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는 상업용 TV방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7월에, 일본은 올 3월부터 무료 모바일 TV 방송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한국에는 6개의 무료 방송과 1개의 유료 위성 모바일 TV가 있어 한국인들은 무료 DMB 및 유료 위성 TV서비스 중에서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은 2005년 12월에 서울에서 상업용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오는 2007년에는 전국을 상대로 동 서비스를 할 계획으로 있다.

방송 서비스 내용을 보면, 전자 프로그램 가이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교통정보, 뉴스, 날씨정보, 주식시장 정보 및 쌍방향 정보교환 등 7개의 비디오, 13개의 오디오 채널에 8개의 데이터 스트림스를 제공한다.

한국은 이달 들어 무료 모바일 방송 이용자수가 1백만 명을 넘어섰으며, 수신기를 생산 공급하는 회사 수는 80개, 하루 시청 시간은 평균 1시간으로 나타났다고 방송은 소개하면서, 모든 터미널은 서비스를 수신할 수 있으며, 휴대용 모바일 폰, 차량 내 TV 스크린, 랩탑 등 비디오 스크린을 장착한 휴대 가능한 모든 장치들은 동 서비스를 수신할 수 있다고 한국의 문화방송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비비시는 이러한 수신 장치의 제조회사뿐만이 아니라 방송사에게도 큰 사업이 될 것이며, 한국 내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상업을 펼칠 수 있다는 문화방송 관계자의 말을 덧붙여 소개했다.

특히, 중국은 최대 시장으로 부상 것으로 보이며, 이미 중국은 한국 업체에 1차 주문량으로 50만대를 발주했다. 현재 모바일 TV는 이미 시험방송을 개시한 한국, 일본을 비롯 아시아지역 국가들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및 호주에서 시험방송을 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한국의 삼성과 엘지 및 노키아 등의 외국사들이 진출해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시험방송을 하고 있고, 인구가 많은 광조우, 우한, 장춘, 난징 시민들은 버스 안에서 이미 TV를 시청할 수 있다.

현재 모바일 TV 수신기에 대한 기술 표준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어 가격 또한 들쭉날쭉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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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통신 2006-06-23 15: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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