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전국 첫 개장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남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전국 첫 개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자! 바다로~

올 여름 피서철을 맞아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23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장됐다.

이날 개장식은 지역 인사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선언과 상가협회 친절결의문 낭독,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신지 연륙교가 개설됨에 따라 완도읍에서 뱃길로 40분이던 거리가 5분으로 단축돼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피서객이 이 곳 해수욕장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해수욕장 텐트촌 80여동이 설치됐고 주차공간도 기존의 800대에서 1200대 규모로 늘렸다.

이날 식전행사로 모래조각 및 수상스키 시연이 펼쳐졌고 고동 및 조개줍기, 모래사장 건강달리기, 비치발리볼 및 축구 시범 경기, 관광완도 사진전시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또,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물속응원전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도립국악단 공연 등도 이어졌다.

한편, 올 여름에 개장될 전남도의 해수욕장은 전국의 15%인 모두 48개소로 대부분 7월초에 문을 열 예정으로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상대 2006-06-23 15:29:30
명사십리 참 좋은 곳 장마 태풍으로 아적은 조심혀요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