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선수 강경호가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열린 UFC 경기에서 강경호는 구이도 카네티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날 그는 초반 탐색전 후 상대가 틈을 보이자 테이크다운과 초크를 시도했고 기술을 완벽히 성공시켜 승리를 따냈다.
복귀전에서 승리한 그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복귀전 승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군대에서 UFC를 볼 때 피가 끓었다. 빨리 나가고 싶다. 군대에 갇혀있으니까 답답했다. 연병장에서 달리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복귀전을 멋지게 치르는 게 목표다. 다른 건 생각하지 않고 멋지게 이기고 싶다. 판정보다는 무조건 피니시가 좋다"고 전했다.
또 자신에 대해 "올라운드 파이터다. 체급 내에선 레슬링에 강점을 갖고 있다. 타격, 그라운드 두루두루 잘하기 때문에 어떤 상대를 만나도 대처해서 작전을 짜고 경기를 풀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