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올 해 소상공인 창업ㆍ경영 개선자금으로 130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세종시 소재 사업자등록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휴ㆍ폐업자와 사치 향락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는 것.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고 3000만 원이며, 2년 거치 일시 상환일 경우 2.0%,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일 경우 1.75%의 이자를 세종시에서 보전한다.
신청기간은 분기별로 자금 소진시까지 가능하며, 자금관련 상담 및 접수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받으면 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창업ㆍ경영 개선자금 지원이 소상공인의 자립과 위기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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