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복지재단 이사장의 수기를 글로 써 달라는 청탁을 받았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에 와서 이사장님의 수기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휠체어를 탄 국가대표>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했으나 청탁받고 6개월이나 미룬 이유는 초기에 시민기자로 활동했던 인터넷신문 00뉴스를 통해 연재하려 했으나 신문기사를 책으로 내면 기사유출이니 도덕성 운운하면서 법적조치 하겠다며 협박성 경고를 받았기에 보류되어 왔다.에덴복지재단 정덕환 이사장은 인터넷기자 협회 회원으로 등록되어있다고 식구들이 말하자 자신의 수기를 글로 써 보라는 청탁을 받은 셈이다. 연재에 앞서 인터뷰형식으로 작성한 기사를 송고하였으나 등록되지 않았다.
원래는 신학대 선배였던 문형진 목사님을 통해 소개받은 '에덴하우스'라는 장애인 직업학교에서 실습을 받았고 숙식을 하였으나 적응이 되지 않았고 글쓰기에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중도하차 했다.
로비에 PC가 있었지만 인터넷연결은 되지 않았다.사무실에서나 접속이 되었기에 하는 수 없이 식후 쉬는 시간을 이용해 이사장실을 기웃거리며 자료들을 수집하거나 방문자들과 하는 이야기를 막간을 이용해 듣곤 하였다.에덴을 나오고 그것을 기사로 송고하였으나 그런기사는 시사성이 없을것으로 사료된다며 채택하지 않았다. 그런 그 기사가 지난 5월과 6월에 각각 오프라인신문에 개재 된 것에 대해서는 앞서 개재한 바 있다.
그래서인지 나는 너무 기가막히고 황당할 뿐이었다.그래서 임의로 작성한 칼럼을 모아 칼럼집으로 내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차라리 밀어부치려 에덴을 다시 방문하여 이사장님을 뵙고 자료를 모아 개인 블로그에 저장해 두었다.혼자 가기에는 교통비가 많이 들어 목사님이 방문 하시는 날에 맞추어 카풀로 에덴을 방문한 것이다.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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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블로그에다 쓰지 그래요?
자신이 잘났다는 건지 못났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