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샤이니는 9일, 지난해 말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한 샤이니 故 종현과 팬들을 위해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지난 2016년 샤이니의 정규 5집 '1 of 1' 발매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무대에 오르게 됐다.
샤이니는 '1 of 1' 앨범을 발매했던 당시 데뷔 8년 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들뜬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끈 바 있다.
과거 샤이니는 앨범 쇼케이스에 참여해 "앨범을 준비하며 체력적, 정신적으로 고생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이날 그들은 "데뷔한 지 시간이 흘렀지만 항상 설렘과 떨림, 조금의 걱정과 두려움이 남아 있다"며 "이 감정들을 간직하고 있다가 무대 위에서 좋은 에너지로 표출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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