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GFK발표..36.7%로 영국시장에서 1위 차지
- 지상파 셋톱박스 겸용 PVR(모델명:PVR-9200T), 영국유명 유통업체에서 호평
- 향후 영국을 비롯한 유럽시장에서 시장 주도 기대

디지털 가전 기업, 휴맥스(대표 변대규, www.humaxdigital.com)가 영국에서 올 들어(1월-4월) PVR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GFK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영국시장에서 휴맥스PVR제품이(모델명:PVR-9200T/사진있음)가 36.7% 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영국의 셋톱박스 업체인 퓨전(Fusion), 3위는 프랑스의 사젬(Sagem)의 순이다.

휴맥스가 작년 11월부터 영국의 딕슨스, 코멧, 존루이스 등 유명 유통점에 공급해 온 PVR-9200T제품(160기가 바이트 하드디스크 내장)은 PVR기능에 디지털 지상파 셋톱박스 기능이 내장된 제품으로서 출시한지 3개월 만에 영국시장에서 1위로 올라섰다. 휴맥스는, 사용자 편의성, 제품안정도 등에 있어서 타 제품보다 뛰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유럽을 비롯한 세계각국이 디지털 방송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과정에서 PVR, HD등 하이엔드 제품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이번 휴맥스의 영국 시장에서의 선전은 유럽시장에서의 시장전망을 밝게 해 주고 있다.

한편, 휴맥스는 지난 2003년부터 PVR기능을 가진 지상파 셋톱박스를 영국 등 유럽지역에 공급해 왔으며 작년 11월부터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PVR-9200T모델을 공급해 오고 있다. 지난해 휴맥스 전체 매출액(6,182억원/본사기준)에서 PVR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35%이다.

* PVR이란 : 디지털 방송내용을 녹화하는 개인용 저장장치로서 Personal Video Recorder의 약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