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와 그녀의 남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주리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의 스토리를 전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남편과 하는 애정표현부터 시작해 그의 사생활 등을 거침없이 폭로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주리가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녀가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남편과 아기에 대한 일상을 털어놓은 것이 회자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출산 88일밖에 안 됐는데 벌써 복귀하는 거냐"는 김원희의 질문에 "기저귀 값을 벌어야 해서 나왔다"며 "남편이 처음 아기를 보고 내 모습을 닮아 있어서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얘기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아이들이 뱃속에서 나올 땐 어떤 아기든 다 정주리처럼 생겼다"고 말했고 그녀는 "그게 어떤 느낌이냐. 내가 베이비 페이스냐. 아기는 위에서 보면 나를 닮은 모습이고 밑에서 보면 남편을 닮은 모습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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