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감압술' 솔지, 투병 중 이유 없는 비난까지 "사람들은 몰라…엄청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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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감압술' 솔지, 투병 중 이유 없는 비난까지 "사람들은 몰라…엄청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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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 투병 솔지 안와감압술

▲ 갑상선기능항진증 투병 솔지 안와감압술 (사진: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딩고 뮤직) ⓒ뉴스타운

EXID 솔지가 안와감압술을 알렸다.

4일 EXID 솔지의 소속사는 "솔지가 안와감압술을 받을 예정"이라면서도 복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솔지는 앞서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모든 활동을 멈추고 치료에 전념한 바 있다.

이날 솔지의 안와감압술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솔지가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EXID는 솔지를 제외하고 컴백해 활동을 펼쳤기에 솔지의 활동을 기대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안와감압술을 앞두고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솔지, 앞서 솔지는 지난해 11월 딩고 뮤직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룹 활동을 못하는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솔지는 멤버 하니의 "활동 스케줄 자체가 솔지 언니가 소화할 수 없는, 언니에게 무리다"라는 말에 "그걸 사람들은 모른다"라며 "활동에 대한 질문을 하는 사람이 나에게는 열 명이 될 수도 있고, 서른 명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까 나는 이걸 다 설명을 할 수가 없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만약 애매하게, 적당히 좀 괜찮아진 것 같아서 활동을 시작했다면. 활동이 힘들어 또다시 쉴 수 없는 것 아니냐"라며 "빨리 가는 것 보다는 제대로 낫고 돌아가서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쉬면서 나오는 추측들에 상처를 받고 차에서 엄청 울기도 했다"라고 심경을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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