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병만, 스카이다이빙 사고는 복권 당첨률 정도…"벼락 맞을 확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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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병만, 스카이다이빙 사고는 복권 당첨률 정도…"벼락 맞을 확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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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병만

▲ '한끼줍쇼' 김병만 (사진: JTBC '한끼줍쇼') ⓒ뉴스타운

'한끼줍쇼' 김병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병만이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이날 '한끼줍쇼'에서 강호동은 "걱정했다. 당신의 몸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라며 김병만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김병만은 "많은 분들의 걱정 때문에 좋아졌다. 예전보다는 빠르지 않다. 때문에 천천히 오래가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지난해 7월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를 준비하다 랜딩 사고를 당해 척추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김병만이 스카이다이빙 랜딩 부상을 당하기 전, 지난 2016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카이다이빙의 매력을 설명하며 스카이다이빙을 통해 즐거움과 짜릿함을 느낀다고 애정을 밝힌 것이다.

김병만은 당시 "방송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이왕이면 이걸 코미디로 승화시켜 볼까 하는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카이다이빙은 중독성이 있다.  마약 같다. 사고 날 확률은 16만 분의 1이다. 벼락 맞을 확률, 복권 당첨률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굉장히 안전하다. 물론 정신을 집중하고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1000번 낙하한 선배라도 '안 무섭냐'고 물어보면 '무섭다'고 한다. 근데 '안 무서우면 이걸 왜 해?'라고 하더라. 그 스릴을 즐기는 것이다. 순간에 집중해야 하니 잡생각을 할 수가 없다. 이게 익스트림의 매력인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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