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의 이름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 '너의 이름은'이 오는 4일에 재개봉 된다.
'너의 이름은'은 국내 상영 당시 탄탄한 스토리로 인해 수많은 신드롬을 일으키며 엄청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너의 이름은'은 일반인과 연예인을 가릴 것 없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으며 영화를 반복해서 상영하는 수많은 마니아층까지 확보하는 등 화제가 됐다.
특히 '너의 이름은'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반복해서 상영한 연예인으로는 故 종현이 있다.
종현은 과거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촬영 현장에서 '너의 이름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당시 종현은 "'너의 이름은'을 세 번 봤는데 볼 때마다 울었다"며 "두 번째로 볼 때는 (극 중에서) '잊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한 내레이션이 나올 때 눈물을 쏟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종현은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 대해서는 "그가 보여주는 특유의 감성과 음악이 어우러져 울림이 더 컸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2월 서울 논현동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샤이니 종현을 만났다. 멋진 청년이었다. 언젠가 그가 음악을 맡고 내가 영화를 만들었으면 하는 망상을 해봤다. 나로서는 꿈같은 얘기다"라고 협업을 원하기도 했다.
한편 故 종현이 '너의 이름은'을 사랑했다는 소식에 대중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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