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의 '도원경'이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빅스가 출연, '도원경'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빅스는 지난해 진행된 '2017 MBC 가요대제전'에서 한국의 미가 물씬 풍기는 '도원경' 무대를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았던 바, 빅스의 '도원경' 무대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 발매된 '도원경'은 동양 판타지를 담은 앨범으로, 발매 당시 빅스는 완벽한 퍼포먼스와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며 동양의 미를 잘 담아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예상치 못한 사랑을 받으며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빅스의 '도원경'.
앞서 빅스는 지난해 매거진 나일론 7월호 인터뷰를 통해 '도원경'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당시 빅스 엔은 "'도원경'의 킬링 파트"라는 질문에 "'아름답고 따뜻했고 신비로워' 파트에서 라비와 목이 교차되는 장면이다"라며 "원래 단독 파트였지만 이 부분만 악기 소리도 빠지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 나온 수정 안무여서 애착이 간다"라고 말했다.
같은 질문에 멤버 켄은 "뮤직비디오에서 했던 라비의 제스처. 무대에서 해달라고 조르는데 해주지 않는다"라고 답했고, 라비는 "마이크에 들어가는 부채 소리"라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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