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의 새해 첫 대형 스캔들 보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디스패치'는 지난 2013년 1월 1일, 비·김태희 커플의 스캔들을 필두로 매년 새해 첫날마다 대형 스캔들을 보도해왔다.
2014년에는 이승기·윤아, 2015년에는 이정재·임세령, 2016년에는 EXID 하니·JYJ 김준수가 그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1월 1일에는 탄핵 정국에 대한 관심을 요망하며 스캔들 보도를 잠시 멈추었다.
당시 '디스패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관심사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그리고 그 일당과 부역자들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래서 2017년 1월 1일은 쉬었습니다. '디스패치' 스타의 열애설이 검색창을 장악해도 무방한 날, 그때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알렸다.
이에 2018년 새해 첫날을 장식할 대형 스캔들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모 아이돌 그룹의 동성 열애가 폭로된다거나 이미 낸시랭·왕진진 부부에 대한 보도가 이를 대신한 것이라는 등 각종 추측과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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