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민우혁이 화제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민우혁은 아내 이세미에게 매회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달달한 모습을 공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 각종 방송에서 부부애를 숨김없이 뽐내며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지난 11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결혼 반대에 부딪힌 사연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그는 "방송 도중에 장인어른이 그 말씀을 하셔서 깜짝 놀랐다"라며 "당시 프러포즈를 했는데 가진 게 없었다. 통장에 10만 원도 없을 때였다. 아내가 '나도 가진 게 없으니 같이 해보자'고 말하더라"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나는 바로 결혼을 결심했는데 알고 보니 처가에서 딸이 걱정돼셔서 반대를 했었더라. 아내가 장인 장모님께 '이 남자 결혼하고 잘 될 거니 믿어봐라. 나 믿어줘라'고 말했다더라. 방송에서 그 사연을 듣고 울었다"라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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