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경력의 제빵 전문가가 천연효모빵을 활용한 새로운 콘셉트의 찰보리 효모 수제식빵 브랜드 ‘자연식빵’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자연식빵을 운영 중인 올자연에프앤비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소자본창업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연식빵은 전남영광군의 특산품브랜드 ‘보리올’과 협력하여 친환경 ‘황금찰보리’를 이용해 72시간 숙성시킨 천연발효종 찰보리 효모로 빗은 수제식빵 브랜드로써 최초 런칭 시 제빵 경력 2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모여 새로운 개념의 식빵을 개발하고자 선보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자연식빵의 식빵들은 영광군 황금 찰보리를 72시간 숙성시킨 효모식빵으로 천연발효과정을 거쳐 천연발효종 효모를 만들고 종반죽을 통해 발효를 거쳐 오븐에 구워내 산미가 풍부하며 쫄깃한 맛이 특징이라고 전하고 있다. 기존에 익숙한 밀가루빵이나 이스트빵과는 차별화 되는 부분도 이 점이다.
주요 메뉴로는 밤이 들어간 달콤알밤식빵부터 찹쌀모찌식빵, 와인블루베리식빵, 오징어먹물식빵, 녹차식빵, 초코식빵 등으로 다른 베이커리 브랜드에서는 보기 힘든 독창적인 식빵들을 개발, 판매 중이다. 자연식빵은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새로운 식빵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어 메뉴는 꾸준히 늘어날 예정이다.
현재 강남점, 경희대점, 대학로점, 회룡점, 도봉역점, 별내점, 사가정역점 등 서울 및 경기 주요 지역에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본격 가맹사업을 시작으로 새해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식빵은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주식, 간식 모두 활용될 수 있어 수익모델이 폭넓다는 장점이 있는데, 자연식빵의 경우 작은 규모의 매장으로도 운영 가능한데다 인건비도 최소화 할 수 있어 소규모 및 소자본창업에 최적화 되어 있기도 하다.
창업은 12평 이상만 되면 어떤 형태로든 창업이 가능하며, 테이크아웃 매장으로 소규모 창업에도 최적화되어 있음은 물론 별다른 인테리어가 필요하지 않아 전환 창업에도 유리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올자연에프앤비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며 예비창업자들은 틈새시장을 공략해 살아남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자연식빵이 이런 브랜드라 할 수 있다”며 “영광군 황금찰보리 소비로 농업인 소득증대 효자역할까지 하고 있는 만큼 가맹점들과의 상생에도 신경을 써 현재의 줄서서먹는 빵집으로 소문난 브랜드 가치를 전국으로 알리는 창업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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