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치료, 평소 습관적인 올바른 양치로 근관치료까지 가지 않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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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치료, 평소 습관적인 올바른 양치로 근관치료까지 가지 않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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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식을 섭취하는 것 하나부터 신경 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 불릴 정도로 매우 중요한데, 외부의 음식물을 몸 속으로 섭취할 때 저작작용을 일으키며 장기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얼굴 형태까지 좌우할 수 있는 심미적 기능까지 맡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치아는 평소 관리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야탑치과 분당그린치과 서승태 원장에 따르면 치아관리를 소홀하게 해 충치치료에 들어가게 되면 통증으로 인한 심리적, 체력적 부담은 물론 상태에 따라 비용 부담까지 클 수 있으므로 평상시 충치치료까지 가지 않도록 하는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충치치료, 평소 습관적인 올바른 양치로 근관치료까지 가지 않는 것이 중요 ⓒ뉴스타운

만일 충치가 깊어 치수, 즉 치수는 치아 속에 있는 연조직이 영향을 받은 경우에는 치수를 모두 제거하고 그 자리를 치과재료로 채우는 근관치료, 즉 신경치료 방법이 이용된다. 치수는 신경과 혈관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치수에 손상이 생기면 치아에 음식이 닿기만 해도 불편하고 심하면 자극 없이도 치통이 생긴다. 치수의 경우 일부만 손상이 되도 전체로 퍼지기 때문에 치수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복잡한 치료과정을 반복하게 되고, 이 근관치료가 성공적이면 이후 크라운을 제작해서 씌운다.  

서 원장은 근관치료가 필요한 치아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이 확산되어 치조골과 잇몸이 손상되고 치아가 흔들리거나 부서져 이를 뽑게 되므로 이런 상태까지 가지 않도록 늦기 전에 충치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서 원장은 “충치치료 단계를 넘어서면 자연 치아의 역할을 할 수 없어 임플란트, 틀니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평소 습관적인 치아관리가 필요하다”며 “가장 기본적인 칫솔질의 원칙인 3:3:3 원칙, 즉 하루 3회씩, 식후 3분안에, 3분동안의 양치방법을 꼭 따르되, 세끼 식사는 물론이고 간식 및 과자류를 섭취한 후에도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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