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일 대외협력부장은 "17일 오전 11시 백범 김구 선생 묘소 앞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천영세 부대표가 참석, 55년 전 남북연석회의 정신을 되살려 민족대단결을 실현하자고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노동당과 통일연대는 이날 오후 2시 백범 김구선생 기념관 제2교육장에서 개최되는 시국토론회에서 '남북제정당사회단체 연석회의에서 정당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식 및 시국토론회에는 1948년 남북제정당사회단체연석회의에 참가한 신창균 통일연대 고문이 참석한다.
5월경 민주노동당의 방북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 및 시국토론회는 55년전 남북연석회의의 정신을 되살려 민족대단결의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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