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한영애, 자신만의 판타지에 심취해…"학생 때 스스로 왕따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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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한영애, 자신만의 판타지에 심취해…"학생 때 스스로 왕따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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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한영애

▲ '아침마당' 한영애 (사진: KBS 1TV '아침마당') ⓒ뉴스타운
'아침마당' 한영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한영애가 출연해 독특한 자신의 가치관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아침마당'에서 한영애는 "나는 딸기 띠"라고 말하는가 하면 "특별한 머리를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하는 등 자신의 개성을 드러냈다. 
 
한영애가 특이한 자신의 가치관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영애는 지난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도 사람을 잘 안 만나지만 청소년기에는 더 했다. 스스로 왕따를 자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혼자 남의 집 둔덕에 누워 꽃밭을 바라보면서 '햇빛은 나뭇잎을 왜 푸르게 만드는가'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때 가졌던 나만의 판타지가 아직도 살아 있는 힘을 준다. 그 판타지가 아니었으면 노래를 부르기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얘기했다.
 
한편 한영애는 지난 1976년에 데뷔해 가수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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